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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로 점수 따는 4가지 방법
작성자 : 오석균 작성일 : 2017.04.04 조회 : 495

이력서는 채용회사에 첫인상을 심어주는 아주 중요한 구실을 한다.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앨런 피즈라는 학자가 첫인상이 얼마 정도의 시간에 결정되는지를 실험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험의 한 그룹에서는 면접 20분 동안 취업 응시자에 대한 의지와 능력, 지성 등을 평가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에서는 그 면접 시작 부분의 15초 동안을 녹화한 동영상만을 보여 주었다. 그런데 두 그룹으로 나누어진 평가 결과는 신기하게도 20분간의 실제 면접 그룹과 동영상 시청만 한 그룹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첫인상 15초의 법칙이라는 말이 바로 이 실험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실제로 얼마 전 만난 모그룹 임원은 지원자를 평가하는 데 얼마나 걸리느냐?’는 질문에 지원자가 들어와서 의자에 앉는 시간 정도니까 몇 초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해가 어렵겠지만 늘 사람을 보아온 처지라면 이해할 여지가 있다. 그 나름 직관으로 평가한 것이니 말이다. 그러니 첫 대면인 이력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첫인상에 해당하는 이력서를 어떻게 쓰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3자가 봤을 때 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되도록 만든다면 좋은 이력서라고 볼 수 있겠다. 물론 긍정적인 차별화라야 한다. 그러면 오늘은 형식적인 부분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점을 짚어 보도록 하자.

먼저 서류 전형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사진이다. 요즘은 사진을 찍기 위해 프로필 사진관에 리터칭 전문 사진관까지 찾는데 자연스럽게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만 있다면 동네 사진관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면접장에서 면접관이 본인 맞느냐?’고 되묻는 일만 생기지 않는다면 말이다. 10여 년 이상을 면접관으로 활동하다 보니 요즘도 심심찮게 이런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런데 지금도 면접장에서 지원자들의 사진하고 실물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라고 하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워낙 이미지 사진이 많아 얼굴을 알아보기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면접관들도 있는데, ‘실물과 사진이 다른 사람에게 신뢰가 갈지를 따져보면 왜 이력서 사진이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가능한 실물에 가까운 사진을 제출해야 면접관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아주면 좋겠다. 나아가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사진이 전문적이고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지원자들의 경우는 개성을 강조한다고 휴대전화 셀카로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그런 식의 무모한 도전은 오히려 마이너스임을 주지해야 한다. 물론 오래된 사진 때문에 면접관이 다시 이력서를 들여다보는 일도 자주 생기니 이 점도 유의하면 좋겠다. 실물과 달라 면접에서 좋은 인상과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오롯이 본인의 몫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자격증이다. 자신의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해서 자랑이라도 하듯이 모두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원한 직무 또는 회사와 관련이 있는 자격증 위주로 기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공대 출신으로 증권사 등의 금융회사에 지원한 사람이 금융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음에도 기능사나 기사 자격을 우선 기록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는 컴퓨터와 관련된 워드나 컴퓨터 활용능력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으나 이력서 기재란이 3줄이나 4줄밖에 없다면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자격증을 우선 기록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컴퓨터 자격증 등 유효기간이 있는 자격증은 기한이 만료되었을 경우 언급을 자제해야 하며 그 밖의 자격증에 대해서는 자기소개서 란을 활용해 소개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봉사활동이다.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채용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봉사활동을 이력서에 기록하고 평가하는데, 일반 기업의 이력서에도 봉사활동을 기록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서류전형위원으로 들어가서 봉사활동 란을 읽어 보면 지원자가 형식적으로 참여했는지,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일회성 봉사활동 또는 시험 직전의 봉사활동 이력이 많이 눈에 띄는데 이런 봉사활동보다는 지속적으로 하는 봉사활동과 방학을 이용한 봉사활동 등 꾸준한 노력을 보이는 것이 좋은 느낌을 준다. 더러 중고등학생 때 의무적으로 봉사활동을 했던 것을 기록하는 지원자도 있는데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

넷째는 취미나 특기다. 이 부분은 지원자의 성향이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기도 하다. 영화보기, 독서 등의 일반적인 취미보다는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취미나 특기는 지원자의 열정과 목표의식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성향이나 활동반경 등 여러 가지를 나타내 주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마술, 스킨스쿠버 등도 좋지만, 지원하는 회사나 직무와 관련된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예를 들면, 증권사 지원자의 경우 적은 금액의 주식으로 승률 높이기(취미), 수익으로 기부 기록 세우기(특기) 등으로 말이다.

흔히들 첫인상은 가꾸기 나름이라고 얘기한다. 지원자들이 기업에 소개하는 첫인상인 이력서를 잘 가꾸어서 좋은 결과를 만들길 바란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307/83208214/1#csidx4a808362c52c395811637721d7df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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