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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4가지
작성자 : 오석균 작성일 : 2016.06.13 조회 : 926

First mover’s benefits, Making money, Career, Bigger than before

위의 4가지는 조직에서 여러분이 꼭 필요한 존재, 즉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기 위한 시각이다. 반드시 명심하고 따라오길 바란다.

첫째, First mover’s benefits. 어디서든 초기 진입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겸손해진다. 그러면 눈이 밝아진다.

여러분이 어떤 회사를 지원하고 들어가려는지 모르겠지만, 이 어구를 명심하지 않는다면 어디를 들어가더라도 오래 버티진 못할 거다. 신생 회사든, 역사가 오래된 회사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여러분 자신의 기본 마인드 문제다.

예를 들어보자. 연혁이 오래된 대기업에 들어가 업무가 고착화되어 있는 부서에서 흔히 말하는 철 밥통이 되겠다는 생각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은 취업할 수 없다. 면접관은 바보가 아니다. 여러분 같은 사람들을 수백 수천 명씩 상대하는 사람으로, 여러분의 머릿속을 꿰뚫고 있다. 지금의 여러분이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넘어설 수 없다면 인정받아야 한다. 인정받고 싶다면 여러분 자신의 마인드를 새로 새겨야 한다. 면접에서 그런 생각을 말하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본부장이 장담하는데 그런 생각이라면 백퍼센트 채용되지 않는다. 면접관은 바보가 아니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있다. 그러니 자신을 세뇌해라. 제갈공명도 말하길 먼저 자기부터 속여야 이긴다 했다. 건물주가 돼서 편하게 살고 싶어도, 공무원이 돼서 철 밥통이 되고 싶어도, 면접의 순간만큼은 First mover’s benefits를 신념으로 삼고 있는 실전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 편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은 취업하고 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First mover’s benefits의 의미를 풀어보자.

단어 그대로 풀어볼 수도 있겠지만, 본부장이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최대한 남들이 안 하는 것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인재. 말했다시피 지금은 사람이 비용인 시대다. 예전에야 하루 종일 구슬만 꿰어도 팔 곳이 있었으니까 직원들을 많이 뽑았고 직원 300, 500명 거느린 회사 사장이라는 게 엄청난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사람은 생산수단이 아니라 비용이다. 즉 이런 시대적 변화에서 여러분이 비용이 될 것인가, benefit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둘째, Making money. 돈을 벌어라가 아니라 돈을 벌 줄 알아야 한다.

회사 입장에서 여러분이 월급만 가져가려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되고,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여러분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 대기업이나 다국적기업 같이 크고 멋진 회사는 백년대계를 생각하면서 엄청나게 먼 미래를 계획하고 있을 거라고. 속 편한 소리다. 대기업이든 다국적기업이든 다 내일 걱정이다. 다음 달 걱정이다. 피 튀기는 가까운 이익 실현을 위한 검투장이란 말이다.

여러분이 어떤 기업에 들어가려면, 그 기업이 이러한 긴박함 속에 일을 하고 있다는 사정을 먼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당연히 여러분은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직업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셋째, Career. 조직 전체와 개인 업무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기업은 이익집단이다. 즉 여러분이 아무리 잘나고 일을 잘한다고 해도, 돈을 벌 수 없는 인간이라면 기업은 여러분을 품지 않는다. 그렇다고 돈에 얽매이라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돈을 벌고 싶으면 법을 지키지 않으면 된다고들 한다. 확실히 본부장도 지금까지의 주변을 보면, 불법적인 행위들이 단기적으로는 수익이 많기는 하더라. 여러분이 기업에 속하지 않고 혼자서 일을 한다면 그 부분까지 뭐라고 하기는 힘들겠다. 하지만 불법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리고 본부장의 경험상, 그 리스크는 부메랑처럼 여러분에게 돌아온다. 혼자서 일을 하고 리스크도 혼자 책임진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인생이니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저 꿋꿋이 살아나가면 된다고 본다. 그런데 여러분이 기업에 속해 있다면 그때부터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다. 기업이 책임을 지고, 기업이 피해를 입는다.

경제에 조금 관심 있다면, Barings bank란 투자 은행을 알고 있을 것이다. 90년대 말 ING1파운드에 합병된 비운의 은행인데, 23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국의 가장 오래된 투자 은행이 왜 단돈 1파운드에 합병되는 상황을 겪었을까? 닉 리슨이라는 20대의 직원 한 명 때문이었다. 싱가포르 지점에서 파생금융상품을 다루는 젊은 딜러였는데, 19951월부터 3월 사이에 무려 13억 파운드 (22,500억이 조금 넘는다)라는 손실을 입히고, Barings bank를 파산으로 몰아 넣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악마의 손이다.

조금 극단적인 예일 수도 있겠지만, 기업이라는 집단에 속하는 순간 여러분의 성공과 실패는 기업과 함께 간다. 그렇기에 마인드가 중요하다. 당시 닉 리슨은 고수익을 내면서 수십만 파운드의 연봉과 보너스를 받았지만, 이후 거액을 투자했다가 엄청난 손실을 냈다. 설상가상으로 회사에 자신의 투자 손실을 감추기 위해 불법 계좌를 만들었고, 다른 나라로 내빼려고까지 했다.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기본적인 마인드가 갖춰져 있지 않으면, 잠재적인 불안 요소가 된다. 당연히 기업은 이런 불안 요소를 가져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면접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본부장은 강조한다. 리스크 헤지의 최고는 도덕적 커리어임을 말이다.

자 본부장은 지금까지 First mover’s benefits이란 개념을 깊이 품고 기업에 이익을 가져다주면서 여러분 자신만의 지속가능한 커리어를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성과를 내면서도 돈에 휘둘리지 않는 인재. 성과를 내면서도 가치를 지켜나가는 인재. 돈에 휘둘리지 않는 도덕적 신념까지 갖춘 인재. 여기까지만 해도 비즈니스 적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이지만, 한 가지를 더해 화룡점정을 이뤄보자.

넷째, Bigger than before. 조직은 이전보다 크게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여러분이 어느 기업의 작은 팀이나 지점에 배치되었다고 치자. 여러분은 아마 무엇이든 열심히 할 거다. 하지만 조금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팀이나 지점이 평가를 받는 시점에서 여러분은 매우 당혹스러울 거다. 자신의 팀 또는 지점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당해 그곳에서 일한 여러분마저 그런 취급을 당하는 사례 말이다. 비일비재한 일인데 대부분의 초심자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 '나랑 조직은 아무 상관없지'라고 말이다. 정말 아마추어다. 세상은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는 게 아니라 그들이 보고 싶은 걸 보고 매우 간결하게 평가해 버린다. 여러분이 먼저 팀과 지점을 구하려 해야 한다. 그러면 뭐든 많아질 거고 커질 것이다. 커진다는 것은 사람이 모이고 따라서 도움이 모인다는 것이다. 명심해라.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은 바로 이런 뜻이다.

아마 여러분 생각에는 자신을 돕는다 라는 말로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다. 잘 새겨 보길 바란다. 그것만 잘 알고 있어도 면접이나 미팅 때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일 테니 말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이지 않는 곳은 조직원 누구도 스스로 구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 지점과 팀을 구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순간 뭐든 커지고 많아지기 시작함을 느낄 것이다. 그렇게 커진 조직을 통해 여러분을 평가해 줄 것이다. 아주 간결하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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