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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동백,내소사 벚꽃
작성자 : 학과장 작성일 : 2007.03.09 조회 : 2912

선운사 동백,내소사 벚꽃

동백꽃과 벚꽃…

봄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두 꽃을 모두 보고 싶으신 분은 전라도로 가보세요.

눈물처럼 지는 선운사의 동백꽃, 하얗게 빛나는 내소사의 벚꽃을 한 번에 볼 수 있답니다.

1. 눈물처럼 뚝뚝 떨어지는 선운사 동백꽃

"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 말이예요. " <송창식 - 선운사>


전북 고창 선운사 동백은 필 때도 아름답지만, "꽃이 질 때 꽃봉오리째 "뚝, 뚝!" 떨어져 질 때 더 서글프도록 아름다운 꽃입니다.


3월 말에서부터 4월말 사이 선운사 입구부터 절 뒤쪽까지 동백 나무 3천여 그루의 푸른 잎 사이로 온통 붉은빛 동백이 가득하고, 4월 하순에는 벚꽃과 진달래꽃, 5월에는 앵두꽃, 여름에는 사무친 한이 서려있다는 붉은 상사화가 선운사 입구에서 도솔암까지 피어있습니다.


2. 봄 날 더 운치있는 곳 선운사

선운산의 맑은 계류를 끼고 있는 선운사는 백제 위덕왕(581년) 때 검단선사가 창건했으며, 금동 보살좌상과 6층탑, 대웅전, 보살좌상 등 19점의 보물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있습니다. 빛바랜 단청과 무너진 돌계단 등이 동백꽃과 함께 선운사의 애잔한 느낌을 더욱 자아냅니다.


매년 5월 5일에는 고창문화원 주관으로 선운산 광장에서 동백꽃 축제 동백연이 열리고, 4월경에는 고창의 특산물인 쭈꾸미, 바지락, 풍천장어 등을 소재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수산물 축제가 열립니다.


* 관람시간 : 하절기 08:00~19:00, 동절기 09:00~17:00


3. 천년의 숨결과 벚꽃이 만발한 내소사

곳은 중국 당나라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채석강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兀??????


사찰진입로에 들어서면 100년 생 전나무 500여 그루와 활엽수의 푸른 숲 터널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 여름은 녹음, 가을의 노란 은행나무와 붉게 타오르는 단풍나무, 겨울의 아름다운 설경이 속세에 오염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내소사를 한층 더 운치 있게 합니다.


?서해의 진주? 지켜온 절집…변산반도 내소사

- 눈꽃 만발한 전나무 숲길…눈덮인 곰소염전 풍광도 일품

◆ 변산의 대표적 사찰인 내소사 전경. 변산에는 과거 수십개의 사찰이 있었다.

의상봉(509m)을 주봉으로 해서 칠산 앞바다를 향해 불쑥 튀어나와 이루어진 땅덩어리인 서해의 변산반도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곳이다. 바다와 접한 해안 쪽을 외변산, 산봉우리들이 첩첩 쌓인 내륙 쪽을 내변산이라 하는데, 안팎을 가릴 것도 없이 변산은 서해에서 최고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땅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별히 이곳을 ?서해의 진주?라 부르며 아끼고 있다.


?서해의 진주?가 지닌 정신세계를 지켜온 절집으론 반도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내소사(來蘇寺)를 첫손에 꼽는다. 내소사 설경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을 만큼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매력을 한껏 내뿜거니와 이 절집이 깃든 변산반도는 서해에 접한 땅 중에 유독 눈이 많은 지역이라 설경을 만나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내소사를 들를 때 반드시 한 코스로 엮이는 곰소엔 오래 전부터 유명세를 떨쳐온 곰소염전이 있다. 이즈음의 염전에선 ?하얀 눈처럼 빛나는 소금?이 아니라 ?소금같이 반짝이는 백설?이 가득 덮인 색다른 풍경도 만날 수 있다.


곰소항을 뒤로 하고 10분쯤 달리면 드디어 내소사 입구. 중국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來蘇)?라 하였다고 하지만 이는 와전된 것이며 원래는 ?소래사(蘇來寺)?였음이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다.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의 변산 남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내소사


일주문을 지나면 길이 이어진다. 일주문에서 천왕문에 이르기까지의 아름드리 전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500~600m쯤 되는 길은 모든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이 있다. 새싹이 돋는 이른봄이거나 성하의 여름이거나 낙엽이 휘날리는 늦가을이거나 사람들은 이 길을 지나면서 마음을 정갈하게 가다듬는다.


이 길에 눈이 내리면 여느 계절엔 볼 수 없는 또 다른 정취가 피어난다.

쌓인 눈을 밟으며 뽀드득 거리며 가다보면 전나무 가지에 쌓였던 어른 주먹만한 눈덩이가 떨어지며 머리를 툭툭 치고 쏟아지는 눈 때문에 눈앞의 절집이 환영처럼 비치기도 한다. 코 끝에 걸려드는 매운 공기에 섞여있는 싸아한 나무 향기…. 고해(苦海)의 바다를 헤쳐나가면서 어쩔 수 없이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득 쌓은 이도, 역경을 만나 실의에 빠진 이도 이 길을 지나면서 마음을 다잡게 된다.


날리는 눈발에 넋을 잃은 채 천왕문을 지나면 633년에 창건되었다는 천년고찰 내소사가 문득 꿈결처럼 반긴다. 매년 정월 대보름날 스님들과 마을 사람들이 당산제를 지낸다는 950살 먹은 ?할아버지 당나무?도 온몸을 하얗게 단장했고, 봄꿈을 꾸고 있던 온갖 나무에는 새하얀 눈꽃송이가 탐스럽게 피어 있다. 또 하얀 솜이불을 덮은 나지막한 돌담과 삼층석탑도 정겹다. 화려하면서도 소탈한 멋으로 잘 알려진 대웅보전(보물 291호)의 연꽃 국화꽃 새겨진 꽃창살 문양도 이런 날엔 하얀 눈밭에 소담스레 핀 꽃송이가 된다.


▶ 주변 볼거리

당일로 변산반도를 찾았을 때라 해도 나라 안에서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변산반도 일주를 겸하는 게 좋다. 한쪽 겨드랑이에 겨울 바다를 끼고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수평선에 눈을 베이기도 하고 널따란 갯벌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한다. 또 자그마한 항구에선 온몸으로 바닷바람을 받아들이는 작은 배들이 풍랑에 뒤척이는 광경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눈 덮인 갯벌로 떨어지는 붉은 노을도 만날 수 있고. 곰소에서 채석강 거쳐 부안으로 나가는 데까지 1시간 30분쯤이면 드라이브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 숙식

변산반도 갯벌에서 채취한 신선한 바지락을 통째로 한 움큼씩 집어넣고, 녹두 인삼 당근 등을 곁들이고 갖가지 양념으로 맛을 낸 바지락죽은 부드러운 맛이 일품. 또 자연산 바지락을 넣고 끓인 칼국수도 시원한 맛이 좋다. 변산면 대항리 변산온천 부근의 변산온천산장(☎ 063-584-4874), 보배가든(☎ 063-581-7776) 등이 바지락죽으로 유명한 전문식당이다. 곰소항 싱싱수산(☎ 063-581-4801)은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횟집. 곰소, 모항, 격포 등지에 숙박시설이 많다.


▶ 찾아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무안간이 완전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접근하는 데 3시간도 채 안 걸린다. 채석강 등이 있는 변산반도 북쪽을 먼저 둘러보려면 부안인터체인지로 나와 30번 국도를 타고 부안 읍내를 지나면 된다. 내소사를 먼저 들르려면 부안 남쪽의 줄포 인터체인지로 나와 23번 국도를 타고 부안 방향으로 북진한다. 4km쯤 간 뒤 보안면 소재지에서 좌회전해 30번 국도로 바꿔타고 5km쯤 가면 삼거리. 여기서 국도를 따라 곧장 2km 가면 곰소항이고, 우회전해 3km 가면 내소사가 나온다.



4. 채석강은 수만권의 책이 쌓인 곳이다?

이곳은 중국 당나라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채석강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채석강은 이름과 달리 강이 아니라 변산반도의 최서단으로, 바닷물의 침식으로 절벽이 이루어져 흡사 수만 권의 책을 쌓아 올린 것 같은 모습을 이루고 있는 층암 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이름입니다.

주변의 백사장과 맑은 물이 함께 어우러져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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