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자료실

HOME 정보광장 자료실 기타자료실
항공보안과-기타자료실(항공보안과_기타자료실)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정보 제공
창의력 키우려면
작성자 : 오석균 작성일 : 2017.04.04 조회 : 308

창의력 키우려면, 시간·공간·분야를 옮겨라

이 교수가 제안하는 첫째 창의력 개발법은 시간 이동이다. 그는 “‘지금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이렇다. 눈앞에 일회용 컵이 하나 있다.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앞으로 20년 뒤 어떤 일회용 컵을 쓸까?’. 답은 무궁무진하다. 놔두면 분해돼 저절로 소멸하는 컵, 접어서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컵, 음료를 다 마신 후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컵. 이 교수는 우리는 머릿속에서 마음대로 시간을 옮길 수 있다특정 주제나 사물을 두고 시간을 마음껏 이동하다 보면 생각이 저절로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둘째 비법은 공간 이동이다. 주어진 문제를 지역·문화·환경·위치에 상관없이 옮겨 질문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발 딛고 선 지역이 아닌 다른 곳의 환경이나 문화를 떠올려보면, 우리는 새로운 발상에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 비법은 경계를 허무는 것. 머릿속에서 분야를 넘나들고 이것저것 조합하다 보면 새것이 탄생한다. 스마트폰, 디지털복합기 등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이 교수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단지 새로운 조합만 있을 뿐이다라고 했다.

방법은 익혔다. 다음 과정은 반복과 생산이다. 이 교수는 반복을 해야 생각의 근육이 길러진다힘이 생기면 새로운 생각을 좀 더 가뿐히 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4차산업 혁명 시대미존 찾아라

이 교수는 현재 학교에서 이 세 가지 비법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열어놨다. 강의명은 미존(味存)’. 이 교수와 학생들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논하는 수업이다. 이 교수는 이 수업은 진정한 창의력 교육의 현장이라고 했다.

그가 미존을 주제로 강의를 마련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4차산업 혁명 시대가 개막하면서, 기계가 인간의 영역을 점령하는 시대가 됐어요. 이러한 현실에 놓인 인간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계가 할 수 없는 것, 바꿔 말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해요. 수많은 미존을 찾아내 사람의 영역을 넓혀가야 한다는 얘기예요. 미존을 지속적으로 발견한다는 건 끊임없이 창의력 훈련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거, 아주 중요한 교육입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꾸준히 미존을 찾으면서 창의 근육을 키웠으면 합니다.”

파일